[565호 2025년 4월] 뉴스 본회소식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1억4500여 만원 전달

왼쪽부터 정봉문 서울대 사무국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송우엽 총동창회 사무총장.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1억4500여 만원 전달
총동창회(회장 김종섭)는 4월 14일 서울대(총장 유홍림)와 함께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45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총동창회에서 1억원, 모교 총장 및 교직원들이 모금한 4500여 만원등 총 1억4500여 만원으로,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복구 및 구호 물품 지급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섭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를 본 분들과 지역 사회가 조속히 회복돼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총동창회는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금 미화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