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호 2025년 4월] 뉴스 본회소식
모교와 총동창회 빛낸 서울대 4인

3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회 관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덕길·노명호·이윤경·이경수 관악대상 수상자, 김종섭 회장, 김인규 관악대상 운영위원장
모교와 총동창회 빛낸 서울대 4인
정기총회 및 관악대상 시상식
3월 28일 오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관악대상 시상식은 마치 축제 현장처럼 들썩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서울대 동문들의 화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본회가 개최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제27회 관악대상 시상식에는 김종섭 총동창회 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해 식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서울대 무용동아리 출신 ‘서연무용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승무와 부채춤 등 전통 춤과 현대 창작 무용이 조화를 이룬 공연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24학번 신입생들이 선보인 창작 무용 ‘위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연기로 감동을 선사했다.
제27회 관악대상은 ▲노명호(토목61-65) 전 미주 총동창회장 ▲이윤경(간호65-69) CM충무병원 행정대표 ▲김덕길(건축66입)카네다홀딩스 회장 ▲이경수(약학66-70) 코스맥스그룹 회장 총 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재학생 30여 명이 함께해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