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호 2005년 9월] 뉴스 모교소식
2천1백73명에 후기 학위수여
한류열풍의 日·中·몽골 유학생도
200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각 단과대학(원)별로 거행돼 학사 1천22명, 석사 7백60명, 박사 3백91명 등 모두 2천1백7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동창회 총 회원 수는 30만3천5백98명(준회원, 특별과정 포함)으로 늘어났다. 각 단과대학(원)별 졸업자 수와 동창회 회원 수는 표와 같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현재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에 입학한 김태희 씨가 6년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고 최근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대학원에 중국출신 조빙, 몽골출신 수크라흐샤 문흐자르갈, 일본출신 오이카와 히로에 등 인접 아시아 국가 여성 유학생들이 학위를 받게 돼 화제가 됐다. 특히 수크라흐샤 문흐자르갈 씨는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문화 - 몽골의 `한류'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몽골에서의 한류 열풍과 문제점을 정리했다. 그는 "몽골에서는 요즘 화장품, 휴대폰 등 한국 상품의 구매욕구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음식까지 유행하고 있다"며 "한류가 단순한 문화상품의 소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소프트파워(soft power)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