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창회
골프대회에 1958~1996학번 148명 참가



10월 31일 한양CC에서 열린 상대동창회 추계 골프대회에 참가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상과대학동창회(회장 조문순)가 10월 31일 한양CC에서 추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5월 31일 춘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날 골프대회에 58학번부터 96학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 148명이 참가했다. 특히 73학번 동문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82·87학번이 각각 14명, 84·96학번이 각각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손재환(경영69-73) 동문이 75타를 쳐 메달리스트에, 김동주(경제80-84) 동문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에 올랐다. 230m를 친 조성문(경영96-03) 동문이 롱기스트상을, 80cm의 최영석(경영89-93) 동문이 니어리스트상을 받았다.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백 네임텍, 콩카페 액상커피, SK쉴더스 KLPGA 대회 관람권 등을 증정했다.

골프회 총무인 한준수(경영82-86) 동문은 “행사 등록할 때와 만찬 후 나가실 때, 동문 선후배님들 얼굴이 너무나도 달라 행사 준비를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계속 확대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상대동창회 골프대회는 2024년 5월 29일과 10월 30일 두 차례 예정돼 있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