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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호 2005년 8월] 뉴스 본회소식

뇌종양 수술 환자 1억원 기부

암 연구 및 의대생 학비로 전달

 모교 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환자가 암 연구기금 및 불우환자와 의대 재학생을 위해 거액의 기금을 내놓았다.  지난 5월 모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길례씨(여,58세)는 아들 김택승씨와 지난 7월 11일 모교 병원을 찾아 신경외과 암 연구기금으로 1억원과 모교 병원 불우환자돕기 모임인 함춘후원회에 매월 5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울러 모교 의대에도 장학금 명목으로 매월 2백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길례씨는 "몸소 병마의 고통을 겪은 이후 환자들의 어려움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다"며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깨닫고 커다란 기쁨을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김길례씨는 섬유관련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술 후 물리치료중에 있다. 〈亨〉 좌로부터 김길례씨, 韓大熙교수, 任廷基진료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