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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호 2005년 8월] 뉴스 모교소식

수리과학 수준 美대학 30위권

금융수학, 암호학 잠재력 높아

모교 수리과학부 수준이 미국 대학 가운데 30위권 정도의 상위권 수준에 속한다는 평을 세계적인 수학자들로부터 받았다. 또 금융수학, 암호학 등 일부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달할 가능성도 검증됐다.  자연과학대학 吳世正학장은 지난 7월 3일 "최근 방문한 데이비드 아이젠버드(David Eisenbud)교수팀이 수리과학부를 진단한 뒤 미국 대학 내 `그룹 원(1~50위)'에 속하고 그중 3분의 2 정도(30위권) 수준이 된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자연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석학들을 초빙해 학부별 진단을 실시한 것이며 수리과학부가 지난달 말 첫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장을 맡은 아이젠버드 UC버클리대 교수는 미국 수학회장을 지낸 수학계 석학으로 현재 세계적인 수학연구기관인 MSRI(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수리과학부 金道漢학부장은 "미국의 수학분야 `그룹 원'은 주립대와 사립대 각 25개씩 50개의 톱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중심 대학들로 손꼽힌다"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수준이란 평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