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호 2005년 6월] 오피니언 동문기고
우리 나라의 기후변화 추세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됐다.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지구에서 방출하는 에너지가 대기 중에 더 많이 흡수되어 기온이 상승한다는 논리다. 실제로 계기관측에 근거한 과거 백년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은 0.6도 상승했고, 이는 자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예상치를 훨씬 넘는 빠른 증가로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의 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효과는 지역적으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구의 대규모 흐름이 바뀌고 새로운 기후패턴이 자리 잡게 된다. 지역적으로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과거의 기후에 적응된 지리적 환경에서 새로운 기후에 적응하기까지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관측 기록에 의하면 지난 백년간 평균기온이 1.5도 증가하여 전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이는 우리 나라가 속한 동북아시아 지역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타 지역보다 더 민감하게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징적인 것은 평균기온의 상승이 겨울철 기온상승에 대부분 기인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여름철 기온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지 않으나, 추운 겨울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강수량의 경우 연 강수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하지만 강수일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로 분석된다. 즉, 비 오는 날수는 줄어들었지만 총강수량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번 비가 올 때 과거보다 많이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 100㎜ 이상의 집중호우 현상이 최근에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강수량의 계절 분포를 보면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여름철 강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마기간 동안의 강수량은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 반면, 장마가 끝난 후 8월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지역성 집중호우의 증가가 추세로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풍의 경우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갯수는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최근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강도가 세지는 것이 조심스러운 추세로 분석된다. 특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는 우리 나라의 강수량과 강풍의 기록을 각각 새롭게 경신하며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 나라 부근 해상의 해수온도가 과거보다 높아져 우리 나라로 내습하는 태풍의 기세가 과거에는 약해지는 가운데 영향을 미친 반면, 최근에는 기세를 유지하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학적 근거에 의해 전 세계가 합심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 해도 지금까지 배출한 이산화탄소에 의해 최소 향후 백년간 지구온난화는 지속될 수 있는 관성을 이미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어떻게 최소 비용으로 새롭게 변화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관측 기록에 의하면 지난 백년간 평균기온이 1.5도 증가하여 전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이는 우리 나라가 속한 동북아시아 지역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타 지역보다 더 민감하게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징적인 것은 평균기온의 상승이 겨울철 기온상승에 대부분 기인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여름철 기온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지 않으나, 추운 겨울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강수량의 경우 연 강수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하지만 강수일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로 분석된다. 즉, 비 오는 날수는 줄어들었지만 총강수량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번 비가 올 때 과거보다 많이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 100㎜ 이상의 집중호우 현상이 최근에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강수량의 계절 분포를 보면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여름철 강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마기간 동안의 강수량은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 반면, 장마가 끝난 후 8월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지역성 집중호우의 증가가 추세로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풍의 경우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갯수는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최근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강도가 세지는 것이 조심스러운 추세로 분석된다. 특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는 우리 나라의 강수량과 강풍의 기록을 각각 새롭게 경신하며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 나라 부근 해상의 해수온도가 과거보다 높아져 우리 나라로 내습하는 태풍의 기세가 과거에는 약해지는 가운데 영향을 미친 반면, 최근에는 기세를 유지하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학적 근거에 의해 전 세계가 합심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 해도 지금까지 배출한 이산화탄소에 의해 최소 향후 백년간 지구온난화는 지속될 수 있는 관성을 이미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어떻게 최소 비용으로 새롭게 변화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