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태 광주고검장 등 14명 검찰 고위급 승진


지난 6월 4일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조종태 동문 등 3명이 고검장에, 홍종희 동문 등 11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종태(국문85-91)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광주고검장에, 여환섭(AFP 22기) 광주지검 검사장이 대전고검장에, 김관정(ACAD 89기)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이 수원고검장에 임명됐다.

검사장으로는 홍종희(사법86-90)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서울고검 차장검사에, 김양수(공법88-92)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부산고검 차장검사에, 이정수(사법89-94)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각각 임명됐다.

또 심우정(공법90-95) 법무부 기조실장이 서울동부지검장에, 주영환(공법90-95)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 이근수(사법91-95) 안양지청장이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에, 구자현(사법92-97)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법무부 검찰국장에, 예세민(공법92-97) 성남지청장이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했다.

박재억(사법94-98) 청주지검 차장검사는 수원고검 차장검사에, 문성인(ALP 28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 검사는 전주지검 검사장에, 최성필(SGS 35기)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