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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호 2005년 6월] 뉴스 특별과정소식

뉴욕지부 환영만찬 간담회서 공로패 수여, 4행시 대회 열어


뉴욕지부동창회(회장 鄭仁湜)는 지난 5월 23일 뉴저지주 Fort Lee 힐튼호텔 2층 Ballroom에서 본회 순방단과 부산지부 河基成회장을 위한 환영만찬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차 평의원회의에서 수석부회장에 선출된 뉴욕지부 李典九전임회장, 鄭仁湜회장, 韓昌燮․金鍾律전임회장, 형제인 崔洙容, 崔澈容전임회장, 골든클럽 鄭澤洙회장, 金榮萬이사장, 李俊行차기 이사장, 成耆魯차기회장, 월간지 `사상계' 주필을 역임한 재미 코리아포럼 李文輝 회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朴珍雨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본회 林光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이곳 뉴욕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으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니 참으로 반갑고 기쁘다"며 "작년에 `서울대 폐교론'이 나왔을 때 韓昌燮전임회장께서 모든 사람들이 동감하는 좋은 글을 총동창회보에 보내주시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된 칼럼,좌담,인터뷰 등을 집대성한 단행본을 조만간 발간해서 우송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林光洙회장은 뉴욕지부동창회 발전과 동문 친목을 위해 헌신한 골든클럽 任浩淳(건축52 ­56)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본회에서 준비한 기념벨트를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했다.  서울 마포소재 장학빌딩 신축공사 조감도에 관한 許 瑄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은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李典九전임회장은 "장학빌딩이 완성되면 서울대 출신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서울대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이곳 동문 자녀들이 본국에서 연수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고향소문'이라는 제목으로 4행시를 짓는 시간을 가졌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뉴욕지부 申應男(임학70 ­74)농대동창회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동아일보 洪權憙(경제78 ­82)뉴욕특파원이 2등, 신한은행 뉴욕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李載演(경영82 ­89)동문이 3등을 차지했다.  한편 5월 24일 본회 순방단 및 뉴욕지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에 위치한 Bergen Hill 컨트리클럽에서 친목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뉴저지의 일식집 `만선'에서 만찬을 가졌다. 또 5월 25일에는 李俊行차기 이사장의 초청으로 Ballyowen 골프클럽에서 골프모임을 갖고 뉴저지의 중식당 `中國城'에서 만찬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