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명의 사칭 업체, 경찰 “수사중”
최근 일부 동문들은 총동창회 명의를 사칭한 업체가 보낸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당황했으리라 믿습니다.
과거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했던 업체가 마치 총동창회가 “서울대 인명록 만들지 않습니다”라고 밝힌 본지 사고(총동창신문 7월호)와 홈페이지 공지 내용이 잘못되어 정정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인명록 대금’(15만원)을 선납해달라는 문자를 불특정 동문들에게 보냈습니다.
총동창회는 본회 명의를 사칭해온 해당 H업체를 지난 8월 초 경찰에 사기죄 등으로 고소 및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2011년 해당 H업체와 5차례에 걸쳐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3차례 인명록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계속 인명록을 발간하려 하였으나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동문님들께서도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 인명록 발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2022. 9. 15. H업체에 인명록발간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앞으로 ‘서울대 인명록’을 제작한다며 입금을 요청하는 전화, 문자메시지, 지로용지 등을 받으신 동문님들은 이에 일절 응하지 마시고. 그러한 사실을 총동창회에 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명록 대금을 납부하신 분은 영수증 사진과 본인의 인적사항(성함, 단과대학, 입학연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제보하신 동문님의 기록은 동창회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했던 업체가 마치 총동창회가 “서울대 인명록 만들지 않습니다”라고 밝힌 본지 사고(총동창신문 7월호)와 홈페이지 공지 내용이 잘못되어 정정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인명록 대금’(15만원)을 선납해달라는 문자를 불특정 동문들에게 보냈습니다.
총동창회는 본회 명의를 사칭해온 해당 H업체를 지난 8월 초 경찰에 사기죄 등으로 고소 및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2011년 해당 H업체와 5차례에 걸쳐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3차례 인명록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계속 인명록을 발간하려 하였으나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동문님들께서도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 인명록 발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2022. 9. 15. H업체에 인명록발간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앞으로 ‘서울대 인명록’을 제작한다며 입금을 요청하는 전화, 문자메시지, 지로용지 등을 받으신 동문님들은 이에 일절 응하지 마시고. 그러한 사실을 총동창회에 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명록 대금을 납부하신 분은 영수증 사진과 본인의 인적사항(성함, 단과대학, 입학연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제보하신 동문님의 기록은 동창회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2023. 9
서울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