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록 전화, 대금납부, 광고요구, 응하지 마십시오!

최근 ‘서울대 인명록’을 제작한다며 입금을 요청하는 전화, 문자메시지, 지로용지 등을 받으신 동문님은 이에 일체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총동창회는 2011년 ㈜한우리SJM과 5차례에 걸쳐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3차례 인명록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계속 인명록을 발간하려 하였으나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동문님들께서도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 인명록 발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2022. 9. 15. 한우리에게 인명록 발간 계약 해지통지를 하였습니다.

한우리는 계약을 해지한다는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다시 동문들에게 인명록 대금 선납을 요청하는가 하면 인명록 게재용 광고 요구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사진설명:한우리에서 보낸 문자메시지 >

총동창회와 한우리 간 인명록 발간 계약은 해지되었으므로, 동문들께서는 한우리 측에서 이러한 요구를 해 오더라도 일체 응하지 마시고 그러한 사실을 총동창회에 바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대금을 지급하신 동문들께서는 꼭 총동창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총동창회에서는 한우리와의 법적 문제를 고문변호사와 상의하여 법률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재차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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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록 관련 제보 및 문의 :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사무처
대표전화 02-702-2233, 문자수신 1599-7704, 이메일 webmaster@snua.or.kr

※ 인명록 대금을 납부하신 분은 영수증 사진과 본인의 인적사항(성함, 단과대학, 입학연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 제보하신 동문님의 기록은 동창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