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2015년 이후 동문인명록을 제작하지 않습니다. 최근 총동창회 명의를 사칭한 업체가 다시 ‘서울대 인명록’을 제작한다며 일부 동문들에게 입금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것으로 파악됩니다. 동문님들은 이에 일절 응하지 마시고, 그러한 사실을 총동창회에 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총동창회는 2011년 해당 H업체와 5차례에 걸쳐 서울대 인명록을 발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3차례 인명록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동문님들께서도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 인명록 발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2022. 9. 15. H업체에 인명록발간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으며, 해당업체를 사법당국에 고소하였으나 ‘불기소(무혐의)’ 처분이 내려져 항고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4. 8

서울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