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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8호 2016년 05월 (2016-05-19)

서울대인을 하나로! 사상 첫 응원단 창단

유지윤·이해성·박유진 등 남녀학생 38명

조회수 : 9446  좋아요 : 3

왼쪽부터 이찬희(간호13입)·박광훈(간호14입)·이예린(사회교육14입)·윤지영(사회교육14입)·신지예(사회교육14입)·김소정(간호14입)



서울대인을 하나로! 사상 첫 응원단 창단
유지윤·이해성·박유진 등 남녀학생 38명
응원복 빌려 연습 “선배님 후원 절실해요”


서울대학교 응원단이 창단됐다. 유지윤(정치외교15입) 학생 등이 고려대 응원단 축제인 입실렌티를 다녀온 후 자극을 받아 뜻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뭉쳤다. 1기는 스태프를 포함 총 38명. 유지윤 학생은 “대내적으로는 서울대 구성원들 간의 연대를 촉진하고 대외적으로 서울대생들의 열정과 끼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서울대만의 새로운 응원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응원단원들을 만나 계획을 들었다. 인터뷰 자리에 음악담당 이해성(경영13입)·기획팀장 유지윤·대외협력 박유진(원자핵공학14입) 단원이 함께했다.

-서울대는 연고대와 달리 응원할 대상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연고대 이미지가 굳어져서 대항전을 응원해야 할 것 같지만 응원의 본질적 의미는 격려하고 공감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선배들 중에 서울대에 응원문화가 자리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았다. 서울대학교 학우들을 응원하고자 한다.(유지윤)”
 
-학우들의 반응은 어떤가.
“서울대 응원단이 되겠냐는 반응이 많았지만 실제 여기저기서 우리를 찾는 것을 보면서 놀라워 한다. 지금은 확실히 기대하는 분위기다. 개인적인 분위기가 강한 학교라 우리의 일이 가치있다고 본다. 서울대 학우들의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이해성)”

-진행 과정이 궁금하다.
“38명의 단원으로 1기가 꾸려졌다. 지난 3월 13일 농업생명과학대학 새로배움터(신입생 축제)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인문대학 새로배움터, 19일에는 경영대학 새로배움터에서 공연을 했다. 새내기들이 가장 만족한 공연이라고 하더라. 다 같이 일어나서 소리치며 춤추는 걸 봤을 때 희열을 느꼈다. 그래서인지 신입생 모집 때 반응도 뜨거웠다. 현재 세 곡의 노래를 만들었고 안무도 다섯 개 정도 만들어진 상태다. 대한치어리딩협회에서 하는 전국학회스포츠클럽이라는 대회 축하무대와 모교 총장배구기 체육대회 응원도 요청 받았다.(박유진)”

-연고대 등 타 학교와 교류도 하나.
“연고대 합동 응원전에 초대 받아서 관람했다. 서강대 응원단, 한국 체육대학교 응원단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서강대 응원단을 통해 창단 준비과정 노하우를 도움 받았고, 한체대는  안무 구성 등을 도와줬다.(박유진)” 

-금전적인 부분에 어려움은 없나. 
“강사 비용 등은 총동창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응원복 구입, 연습실 대실 비용 등이 많이 들어서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응원복이 한 벌에 80만원 정도 한다. 30명 다 입힌다 치면 2,400만원이 든다. 돌려 입어도 10벌은 사야 하니까. 현재 응원복은 대여하고 있다.(이해성)” 

-그 밖에 애로점은.
“시작하는 단계라 체계를 갖춰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총학생회 산하로 들어가면 어떨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유지윤)”

-계획을 들려 달라.
“응원단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이를 위해 봄 축제무대에도 서고, 같이 놀고 춤추는 게릴라성 공연을 많이 하려고 한다. 7월에 자체 행사를 기획 중인데, 확실치는 않다. 응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게 느껴진다. 열심히, 제대로 하겠다.(유지윤)”
   
-응원단이 서울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학교를 같이 다니고 있는 사람들, 앞으로 나올 동문들이 우리 그때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소리 지르면서 놀던 거 기억나나? 이런 식으로 서울대 응원단이라는 것이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우리의 슬로건도 ‘우리가 하나 되는 경험’이다.(유지윤)”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는데 동아리는 사실 소속된 사람들은 좋지만 밖에서 들으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반응이 많다. 서울대 모든 학생을 결집시키는 동아리가 없다. 응원단은 전체 학교를 어우르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다른 동아리나 기존 단체와의 차별이다.(이해성)”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은 재학생들이지만, 지속되려면 동문 선배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도 좋고 꾸준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유지윤) 어린 후배들이 애교심에 학교를 위해 뭔가 해보겠다는데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이해성)” 이지은 학생기자


서울대 응원단 단원들이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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